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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꿨더니...

Rin5star 2014. 7. 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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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동안 우리집에서는 특별히 IPTV를 볼 일이 없어서 유선방송만 봤는데,

아파트 자체 관리에서 개별관리로 바뀌면서 각 세대에서 개별 계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


금요일 오후 아빠가 사무실에서 잠시 집에 들렀는데 마침 CJ에서 안내를 나왔다.

아빠는 설명을 듣더니 골프채널이 나오는 프리미엄 채널을 신청했다 ㅋㅋㅋㅋㅋㅋ

대박...

그리고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내가

인터넷 결합 상품을 물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기존 유선방송비에 원래 쓰던 KT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유선전화를 합한 가격보다

CJ에서 통합상품을 쓰는게 훨씬 저렴했다.


인터넷 속도가 중요한 업무를 보는것도 아니고

노트북 2대, 스마트폰 3대, 타블렛PC 하나가 게임하고 카톡하고 인터넷하는 정도만 되면 될거 같아서 

이번기회에 묶어버리자고 했다.


설치는 2,30분만에 끝났고 설치기사님도 매우매우 친절 하셨다.

(시원한 에어콘과 찬물의 힘이었나 ㅋㅋㅋㅋ)


케이블TV설명도 듣고 인터넷 설정까지 끝을내고 기사님이 돌아가신 뒤에 인터넷을 하는데.


와우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KT나 CJ나 100Mbps 라는데 새로설치해서 그런건가 훨씬 속도가 빠른거 같았다.


정확하게 비교를 하기위해 인터넷 속도확인을 해봤다.

http://www.speedtest.net


엄뭐엄뭐엄뭐




사용중인 랩탑은 MacBookPro이고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을 하고 있다.

보통 와이파이 속도가 유선랜 속도의 반 정도 나오면 잘 나오는거라는데..

대박 58.59면 빠른편이라고 한다.

컴퓨터 상태에 따라서도 속도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우선 라우터는 거실에 있고 내방에서 측정한 속도가 이정도라면

유선랜으로 인터넷을 했을땐 80은 가뿐히 넘을거 같다.

랜선을 꽂아서도 한번 해봐야 할거같다.




안들려


이건 KT인터넷으로 와이파이를 썼을때 나오는 속도...

반이네 반이야.


이사온 뒤로 10년 넘게 KT를 썼는데 사실 크게 불편한건 없었다.

근데 막상 이렇게 숫자가 눈앞에 있으니 괜히 손해 본 느낌.


이제 새로 개통한 인터넷을 쓴지 이틀째라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빨라진 속도를 체감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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