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복숭아의 계절이다.
나는 주로 제철과일을 즐기는 편인데
대부분 먹기 쉽고, 수분이 많은 과일을 좋아한다.
사실 게으르기때문에 씨가 있고 껍질이 있는 포도나 귤 종류 보다
복숭아, 딸기, 체리, 배 같은 장미과 과일을 특히 좋아하고
메론, 수박, 참외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매우 좋아한다.
복숭아는 그중에서도 top 5안에 드는 과일이다.
장미과 과일을 먹으면 알러지가 생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난 딱히 복숭아를 먹는다고 해서 가렵거나 호흡이 곤한한 증상도 없다.
당도가 수분이 많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차갑게 해서 먹으면 정말 좋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복숭아에 대해 쓰는건 사실 좀전에 아빠가 복숭아 한상자를 선물받아 오셨는데,
성인 남자 주먹보다 더 큰 복숭아가 너무 탐스럽게 생겨서 나도 모르게 조카 엉덩이가 생각 났다 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넣어뒀다 차게해서 먹거나, 갈아먹거나, 그래도 다 못먹으면 잼을 만들어서 먹거나...
잘 익은 복숭아는 손으로 껍질을 벗겨도 술술 벗겨지는데, 생각만 해도 신난다.
728x90
'All about Rin5star > Stories fr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젠가는 한번 생각 해 봐야 할 문제 (2) | 2014.08.01 |
---|---|
[샴푸 리뷰] 샴푸의 요정 Organix (오가닉스 샴푸) (0) | 2014.07.31 |
요즘 꾸준히 하고 있는 일 (부제 : 만년필로 일기쓰기, 블로깅) (0) | 2014.07.29 |
내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 (부제 : 旅の指さし会話帳시리즈) (2) | 2014.07.28 |
브런치 @남천동 카페 이안 (0) | 2014.07.27 |
인터넷을 바꿨더니... (0) | 2014.07.27 |
20대 후반이 꼭 알아야 할 21가지 (0) | 2014.07.26 |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 (0) | 2014.07.26 |
싸우자 더위야! (0) | 2014.07.25 |
Prologue. July 24, 2014 (0) | 2014.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