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교환학생으로 미국의 고등학교를 다녔던 분이 쓴 총기난사 대비 훈련 포스팅을 보고 문득 떠오른 "소방훈련(Fire drill)"에 관한 이야기 이다. 미국에서 어학 연수를 하는동안 나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는데, 내가 생활한 기숙사는 4명이 하나의 House를 쉐어하는 형태의 기숙사였다. 방4개에 욕실겸 화장실 2개 주방과 거실이 하나씩 있는 아파트 형태의 기숙사 였는데, 당시 학교에서 운영하던 기숙사 중 제일 가격도 비싸고 시설이 좋은 기숙사였다. 일본서 일년동안 혼자 생활하던 습관 때문에 혼자 방을 쓰기 원했는데 미국인 친구도 사귀고 싶어 고민들하던 차에 이 기숙사를 추천 받은 것이다. 난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 했다시피 스스로 어학연수 준비를 했기 때문에 기숙사 신청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