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우연히 알게된 旅の指さし会話帳(손으로 카르키는 여행회화)시리즈손으로 가르킨다는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하고싶은 말을 가르키기만 해도 여행지에서 현지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일본에 있을 땐 호기심으로 한국어버전 일본 여행회화책을 샀는데,이후 프랑스 버전을 추가구매 했다.거기다 얼마전 오사카에 있는 몬치치에게 부탁해서 스페인, 태국,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오키나와버전까지 7권을 더 샀다.현재 보유량 통 9권. 사진속엔 한글판 일본편이 빠져있다.저책은 쳐다만 봐도 마음이 든든한거 같다. 태국은 일년에 한번씩 아빠가 꼬박꼬박 골프여행을 가시는데, 작년에 따라 갔을 때 생각보다 영어가 안통하는 장소가 많았다.호텔이나 큰 식당 같은데선 영어가 통했지만, 현지인들만 가는 식당이나 가게에선 말이 안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