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목이 아팠다.출근 준비를 하는데 몸이 무거웠다.오늘은 회사에 중요한 미팅이 있는날.내가 직접 참여 하는건 아니지만 오래 전 부터 준비해온 중요한 미팅이었기 때문에 유난히 긴장을 했다.그래서 몸이 더 피곤하다 생각했다. 오전 10시 30분오전 회의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 얼굴이 화끈거렸다.아무래도 일에 집중을 할 수 없어 잠시 병원에 다녀오겠다 외출을 했다.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라 이빈인후과가 더 나을거란 김선생의 말에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다."와~ 엄청 아팠을텐데 어떻게 참았어요?" 라던 의사선생님. 목이좀 아프고 몸이 무겁다 느껴질 뿐 크게 아프단 생각은 못했는데,의사할배의 말에 갑자기 엄청난 몸살이 몰려오는 느낌이었다.시간 있으면 링거한대 맞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