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출국을 2주정도 앞두고 송금때 필요한 통장을 만들러 시티은행으로 갔다.사실 일본 어학연수땐, 현지은행을 이용했지만, 미국은 시티은행이 송금 수수료라던가 입출금 수수료가 싸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들었다.물론, 나보다 먼저 미국에 다녀 온 친구의 말을 참고 하기도 했다. 시티은행에 가서 몇가지의 서류를 작성하고, 통장 개설과 카드발급까지 끝냈다.카드는 두장이 나오는데, 하나는 현금 입,출금만 가능한 카드이고 나머지 한장은 잔액내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기능을 가진 카드다. 그리고 나서 외환창구로 옮겨 해외 체재자, 유학생신고를 했다.필요한 서류는 I-20와 여권.환율 우대시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세금!해외체재자, 유학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으면 1만불 이상의 송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