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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

음식사진으로 떠나는 태국 여행

마지막으로 태국에 다녀온게 2017년 초, 벌써 5년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역병으로 자유로운 여행이 힘들어 진지도 벌써 3년.. 클라우드에 저장 된 사진들을 보다 다시 여행이 하고싶어졌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면 늘 늦은 저녁시간이라 시내로 들어가는 대신, 공항 근처에 있는 자주 가는 숙소에서 하루 묵어간다. 호텔앞에는 늦은시간까지 장사를 하는 소형 포장마차들이 있다. 피쉬볼과 고기 몇점, 그리고 뜨거운 국물을 끼얹은 국수 한그릇. 어설픈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먹는 태국에서의 첫끼가 앞으로의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화장실도 가고 목도 축일겸 들렀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던 바나나튀김 미니바나나를 튀긴건데 뜨겁고, 달고 맛있었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손이 멈추질 않았다. 여긴 아빠가 태국..

Traveling abroad 2022.10.25

내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 (부제 : 旅の指さし会話帳시리즈)

일본에서 우연히 알게된 旅の指さし会話帳(손으로 카르키는 여행회화)시리즈손으로 가르킨다는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하고싶은 말을 가르키기만 해도 여행지에서 현지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일본에 있을 땐 호기심으로 한국어버전 일본 여행회화책을 샀는데,이후 프랑스 버전을 추가구매 했다.거기다 얼마전 오사카에 있는 몬치치에게 부탁해서 스페인, 태국,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오키나와버전까지 7권을 더 샀다.현재 보유량 통 9권. 사진속엔 한글판 일본편이 빠져있다.저책은 쳐다만 봐도 마음이 든든한거 같다. 태국은 일년에 한번씩 아빠가 꼬박꼬박 골프여행을 가시는데, 작년에 따라 갔을 때 생각보다 영어가 안통하는 장소가 많았다.호텔이나 큰 식당 같은데선 영어가 통했지만, 현지인들만 가는 식당이나 가게에선 말이 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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