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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2

[센다이 생활] 타나바타 이야기

얼마전 센다이엄마께 사진을 한장 받았다.그리운 센다이.내가 센다이를 좋아하는 수 많은 이유중 하나인 타나바타 마츠리. 센다이에서는 매년 8월 '七夕祭り(타나바타 마츠리)'칠석축제가 열린다. 6일, 7일, 8일 3일동안 시내에 있는 상가 아케이드며 길가 가로등에 저런 크고 작은 장식들이 수천개가 걸린다. 더 놀라운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 졌다는것!!보통 3m에서 5m사이의 커다란 종이장식인데, 아케이드 높이 달려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6일 저녁엔 불꽃놀이도 열리는데 정말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타나바타 마츠리는 동북지방 3대 축제중 하나인데, 센다이는 동북지역중 큰 도시 답게 축제기간에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나는 2006년, 2009년 두번의 마츠리에 참가 했는데, 내가 ..

내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 (부제 : 旅の指さし会話帳시리즈)

일본에서 우연히 알게된 旅の指さし会話帳(손으로 카르키는 여행회화)시리즈손으로 가르킨다는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하고싶은 말을 가르키기만 해도 여행지에서 현지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일본에 있을 땐 호기심으로 한국어버전 일본 여행회화책을 샀는데,이후 프랑스 버전을 추가구매 했다.거기다 얼마전 오사카에 있는 몬치치에게 부탁해서 스페인, 태국,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오키나와버전까지 7권을 더 샀다.현재 보유량 통 9권. 사진속엔 한글판 일본편이 빠져있다.저책은 쳐다만 봐도 마음이 든든한거 같다. 태국은 일년에 한번씩 아빠가 꼬박꼬박 골프여행을 가시는데, 작년에 따라 갔을 때 생각보다 영어가 안통하는 장소가 많았다.호텔이나 큰 식당 같은데선 영어가 통했지만, 현지인들만 가는 식당이나 가게에선 말이 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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