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집 안에서 낮에 그렇게 덥다는 생각을 못했는데,오늘은 덥다.어제보다 2,3도는 더 더운거 같다. 지난 겨울 유난히 따뜻하게 보내서인지 여름도 가뿐히 나겠구나 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 ^^^^^^너무 덥다!!!!아침에 더위에 일찌감치 눈이 떠졌다. 졸린 눈으로 휴대폰부터 확인...간밤에 달린 댓글이며 카톡 메세지, 메일, 인스타그램까지... 선풍기를 틀고 누워서 휴대폰을 체크 하는데덥다... 지금 내 모습을 보는것 같은 사진 덥다는 이야길 반복하면 더 더울거 같다. 저 북극곰도 얼마나 더우면 머리만 저렇게 걸쳐놓고 늘어져 있을까.(사실 지금 침대위에 엎드려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ㅋㅋ) 지금 사실 제일 걱정인건, 케이님께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까지 개설 했는데어떻게 꾸려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