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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

서른이 다 되어가도 철이 들지 않는 이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낫던 김미녀가 돌아왔다.김미녀는 지난번 마이보틀 대란때 날 승자로 만들어준 은인으로 대학 친구다.귀국 몇일 전 부터 한국오면 치맥부터 하자던 김미녀와 만나 회사근처 유명한 철판볶음밥 집에서 배가 빵 터지도록 먹기도 하고휴대폰을 같이 사러 가기도 했다.주문 해 뒀던 휴대폰을 받던날, 김미녀는 다름 메뉴를 다 팽겨치고 맥도날드를 먹어야겠다며 길건너 맥도날드로 향했다. 김미녀가 원했던건 저 키티인형.손바닥만한 인형을 맥도날드 제품과 함께 구입을 하면 제품가격+5000원에 구매 할 수 있고,인형만 사면 8000원이란다.아니... 저 쪼꼬만한 인형을 왜때문에 큰돈을 들여가며 사야하나?솔직히 나도 인형을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저 돈을 줘 가면서 까지 갖고싶을 정도는 아니였다.(아마 내가 좋..

[미국생활] 상상을 초월한 맛, 미국의 햄버거

미국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들중 여전히 생각 나는 음식은 단연 햄버거다.미국에 있으면서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프랜차이즈부터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수제 버거까지 여러 종류의 버거를 먹었는데, 오늘은 다시 봐도 또 먹고싶은 버거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주의 :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들 이므로 지금 당장 못먹어서 분노를 유발 할 수 있음 1. Kodiak Grill's Original burger 미국에서 제일 처음 먹었던 햄버거는 Kodiak Grill의 버거다.Kodiak Grill은 Lucky peak라는 커다란 공원을 지나 산 중턱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안타깝게도 2013년 11월 말 문을 닫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첩첩산중에 있어서 휴대폰도 제대로 터지지 않는 곳에 식당이 있었는데, 맛이 좋아서 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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