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abroad/@Japan

[어학연수] 일본 유학 결심 (센다이 고고씽♬)

Rin5star 2014. 7.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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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6일

 

대학 졸업 1년을 앞두고 일본에가서 공부를 하고 올까, 졸업후 갈까 많이 고민을 했다.

하지만, 그 1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일을 터뜨렸다.

유학결심!!

예전부터 기웃거리던 유학원에 연락을 하고, 선고료 라던가 그 외의 서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선고료를 보내고 확인문자를 받은순간 이미 마음은 일본에 있었다.

내가 가게 될 곳은 仙台의 東北外国語専門学校라는 곳이다.

고등학교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일본인 친구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좀더 쉽게 결심 할 수 있었고, 안심이 됐다.

하루 빨리 가고싶은 마음 뿐이다.

 

8월이되면 서류가 날아오고 2월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합격소식을 기다려야 한다.

사진도 새로 찍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차근차근 한국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센다이의 딸을 밟는 그날까지, 유학준비 하나하나 세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이다.

후에 돌아보면 내게는 좋은 추억이되고,  또 나처럼 스스로 준비해서 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센다이 소개

 


미도리의 도시 센다이

도심 한가운데에도 초록이 많이 보인다.

도시이면서도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일본 미야기현[宮城縣]의 현청소재지.

위치                            일본 미야기현

경위도                        동경 140°52′9″, 북위 38°16′6″

면적(㎢)                      783.54

소재지                        宮城縣仙台市靑葉區國分町三丁目7番

                                싸리(ハギ)

나무                            느티나무(ケヤキ)

                                뻐꾸기(カッコウ)

홈페이지                      http://www.city.sendai.jp/

인구(명)                      1,025,223 (2008)

인구밀도(명/㎢)           1,308 (2008)

 


센다이(仙台)는 미야기현(宮城県)의 거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미야기현의 현청소재지로 미야기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이다.

토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 토호쿠 지방 전체를 관할하는 국가 기관, 대기업의 지사를 비롯한 회사들이 많이 모여 있어 토호쿠 지방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 센다이에 간건 고등학교 2학년때.

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랐는데 센다이는 제법 내가 아는 풍경과 닮아있었다.

서울과 도쿄가 닮았다면 센다이는 내게 부산같은곳.

저 때로 돌아가서 다시 어느 도시로 가겠냐고 한다면 난 다시 한번 센다이를 고를거다.

6년이나 지난 지금 다시금 저 글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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